융합경영학과 20156186 한정원

정원 – 오랫동안 계획하고 준비했던 만큼 즐겁게 봉사하고 재밌게 놀고 온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조장으로써 부담도 많이 됐는데 조원들끼리 역할도 분담하고 그 역할에 맡게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어서 저도 걱정 없이 아웃리치를 한 것 같습니다. 답사를 갔을 때 목사님도 저희에게 무엇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어떤 음식과 물건들을 좋아한다고 조언도 해주셔서 쉽게 상품과 음식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음식이 성공적으로 맛있게 된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목사님이 스리랑카 전통 음식도 만들어주셔서 난생 처음 스리랑카 음식도 먹어봤습니다. 코코넛 밀크를 평소에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함께 밥을 먹던 스리랑카 분들도 제게 맛있냐며 물어보셨고 맛있다며 대답을 하고 같이 밥을 먹었습니다. 이동 시간이 길어서 너무 힘들었지만 스리랑카어로 예배도 드리고 좋은 말씀도 듣고 와서 뿌듯했습니다. 특히 한국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도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했고 통역 하시는 분이 안타깝게 상품을 받지 못하셔서 소시지를 드렸는데 아직도 죄송합니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더 많은 상품을 준비하여 게임에서 이기신 분들 뿐 만 아니라 참여하신 모든 분들 다 받으실 수 있게 계획을 짤 것입니다. 예배시간에 모두가 함께 일어나 서로에게 축복을 준다는 노래를 했었는데 율동도 함께 하며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아쉽게도 예배시간에는 교수님이 안 계셔서 함께 찬송가를 부르지 못 한 것이 아쉽습니다. 음식을 준비하면서도 조원들끼리 더 친해질 수 있었고 다툼 없이 사이좋게 아웃리치를 마무리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역시 봉사는 할 때마다 보람이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일 하고 계실 스리랑카 분들 모두들 파이팅 입니다!